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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前 계룡시 행정복지국장, 공로연수 중 공인중개사 합격 화제

인생 2막 준비… 다양한 자격증 취득 후배들에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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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10 18:34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계룡시 박수정 前 행정복지국장.
계룡시 박수정 前 행정복지국장.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 박수정 前 행정복지국장이 공로연수 기간 중인 지난 10월 제30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자격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 전 국장은 40여년간 공직을 마무리하며 후배들의 승진 기회를 열어주고 조직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정년퇴직 1년을 남겨 놓은 지난 7월 1일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특히 새로운 인생 2막을 준비하며 틈틈이 운동하고 독학으로 공부하며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해, 퇴직 후에도 늘 공부하고 도전하는 모습으로 후배 공무원들에 모범을 보여 그 가치가 더욱 빛냈다.

박 전 국장은 재직 시에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고 주경야독하며 지난 2007년 2월에는 계룡시 공무원 최초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2008년 9월과 2011년 8월에는 한자능력급수 최고급인 사범급과 한자·한문지도사 특급(훈장)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또한 박 전 국장이 좌우명처럼 삼았던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를 생활신조로 자치행정과장, 기획감사실장, 행정복지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주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지역발전과 시민들을 위한 행정을 수행해 왔다.

박 전 국장은 “행정학박사, 원예기능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한자·한문지도사, 행정사와 최근에 취득한 공인중개사 등 그동안 공부하며 취득한 다양한 분야의 자격과 40년간 오랜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롭고 멋진 인생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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