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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이희덕 교수, 벤처창업진흥유공 대통령 표창

중기부·벤처기업협회 '벤처창업 진흥유공 시상식'서 벤처 활성화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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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10 18:34
  • 기자명 By. 이관우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충남대학교가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전자공학과 이희덕 교수(사진)가 벤처창업진흥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는 10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벤처창업 진흥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교수는 이날 벤처·투자·창업·지식서비스벤처 활성화 부문 중 벤처 활성화 부문 시장자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국센서연구소 CTO를 맡고 있는이 교수는 국내 첨단센서 산업에 기여하기 위해 창업된 한국센서연구소 기술책임도 맡고 있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기술 용역인 우주용 인공위성 부품에 대한 전기적 시험 분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창업보육센터장, 창업지원단 부단장을 역임하며 대학 창업교육, 창업동아리 활동 지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지원 등 대전 창업생태계 조성 및 경제 활성화에 다방면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충남대는 창업보육센터, 창업지원단, 기술지주회사, 창업재단 등을 통해 벤처 창업진흥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교수 창업 및 벤처 기술 이사 겸직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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