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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찾은 중국 펑저우시 방문단 공동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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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11 11:34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시를 방문한 중국 펑저우시 방문단이 환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시를 방문한 중국 펑저우시 방문단이 환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지난 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시를 방문한 중국 펑저우시 공식 방문단이 상호 수출사업이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왕쥔 펑저우 시인 민정부 부시장 등 6명의 방문단은 첫날 세명대에서 한방 천연물 공동사업 추진과 유학생 교류 활성화 방안을 두고 논의했다.

이어 충북 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와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등 제천의 우수한 한방산업 인프라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공식 방문 자리에서 왕쥔 부시장은 "양 도시 간 자매도시 협약 체결 이전에 민간기업 간의 수출사업이 성사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표명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펑저우시와는 2020년 중 우호도시에서 격상해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며 "이후 한방 천연물, 청소년, 대학생,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펑저우시는 쓰촨 성에 위치한 서부지역 한약재의 고향으로 제천시와 2016년 4월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인구 81만 명의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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