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참여형 프로그램 대회’는 국립생태원을 방문한 관람객이 생태, 환경보전 등을 주제로 사진, 백일장, 그림 등의 분야별 작품을 계절별 응모하는 국립생태원 특별행사이다.
접수기간 동안 누리집(www.nie-photo.com)을 통해 사진(143개), 백일장(249개), 그림(809개) 등 총 1201개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작가, 화가, 시인 등) 심사를 통해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등이 우수한 사진 16개, 백일장 16개, 그림 48개 등 총 80개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 작품 80점은 내년 3월 8일까지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로비에서 전시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수상된 작품들은 생태에 대한 가치를 알리는 데 활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환경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