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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맹동면 맹사모, 경로당·게이트볼장에 유류비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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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11 18:26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충북 음성군 맹동면 맹동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오승억, 이하 맹사모)은 지난 10일 맹동면 노인회분회에 경로당 유류비 290만원과 라면 30박스를 전달하고 게이트볼장에 유류비 50만원을 전달했다.

맹사모는 주민 10여 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에 물심양면 지원하고 경로당 유류지원, 점심나누기 행사 등 각종 선행을 펴오고 있다.

오승억 회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기탁을 진행해 매우 기쁘며, 회원들 모두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따듯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강호 맹동면 노인회 분회장은 “매해 마을을 위해 지원해 주는 맹사모에 고마움을 표하고 회원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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