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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어촌발전상 대상에 부여 조성완 씨

11일 도청서 시상식 개최, 4개 부문 15명 기관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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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11 14:32
  • 기자명 By. 최종암 기자
제 27회 농어촌 발전대상 시상식이 11일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치러졌다.(사진=충남도제공)
제 27회 농어촌 발전대상 시상식이 11일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치러졌다.(사진=충남도제공)
[충청신문=내포] 최종암 기자 =올해 충남도 농어촌발전 대상 수상자로 충남 부여군 조성완씨가 선정됐다.

조 씨는 경쟁력 있는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은 물론 선진 스마트팜 구축과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농어촌발전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어촌발전상은 농어업인 사기와 자긍심 제고를 위해 도입한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매년 농어업·농어촌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작목·시책·지원기관·특별상 분야에서 추천을 통해 심사에 오른 35건 가운데 조 씨를 포함한 15명이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작목 부문에서는 ▲식량작물 노종철(쌀, 당진) ▲원예특작 남상철(인삼, 예산), 박효병(딸기, 홍성) ▲임업 이봉선(도라지, 예산) ▲수산 김영창(대하, 보령)▲ 축산 김경수(양돈, 부여) ▲청년농업인 최동혁(친환경, 부여)씨 등이 각각 수상했다.

시책 부문에서는 ▲농촌융복합 박종례(약용버섯, 천안) ▲농촌체험 최근명(호박, 서산) ▲로컬푸드 홍정남(학교급식, 천안) 씨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원 기관에서는 대전충남양돈축산업협동조합과 만인산농협산지유통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특별상 부분에서는 농업회사법인 에프엔씨플러스(논산)와 다문화 농업인 김민선 씨(보령)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1994년부터 올해까지 27차례에 걸쳐 총 603명의 우수 농어업인과 기관·단체를 농어촌발전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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