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12일 서구 관정동 성애노인요양원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기봉사활동 91회를 맞이하는 누리봉사단은 이날 난타 공연을 비롯해 하모니카 연주 등 공연을 열고 요양원 산책로 및 정원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영규 서구갑 당협위원장은 "우리나라 노인복지는 양적인 면에서 놀라운 수준으로 발전했지만 아직도 현장에서 필요한 것들이 많다"며 "이 때문에 자원봉사 조직이 민간영역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태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