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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알바 핫이슈 1위 ‘최저임금’

2020 희망뉴스 알바생 ‘알바존중’ 고용주 ‘경기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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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13 17:01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자료제공=알바몬)
(자료제공=알바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2019년 올 한해 아르바이트 시장을 뜨겁게 달군 최고의 알바 핫이슈로 아르바이트 고용주와 아르바이트생 모두 ‘최저임금’을 꼽았다.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최근 알바몬이 고용주 325명, 아르바이트생 2168명을 대상으로 ‘2019 올해의 알바 핫이슈’를 주제로 설문조사 결과, 알바 고용주와 아르바이트생 모두 ‘최저임금’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저임금은 고용주 58.8%, 알바생 55.5%의 높은 응답률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알바생들은 올해 최고의 알바 핫이슈 1위에 ‘올해 최저임금 8,350원(55.5%)’을 꼽았다. 이어 ‘알바생 21%, 최저임금도 못 받아’가 응답률 31.0%로 2위를 차지, 알바생들은 올해 알바 핫이슈 1, 2위에 모두 최저임금을 꼽았다.

3위는 ‘주휴수당 논란 속 쪼개기 알바 등장(27.8%)’, 4위는 ‘알바생 73%, 생계형 알바(26.3%)’, 5위는 ‘알바생 10명 중 7명, 명절에도 알바(26.2%)’가 각각 차지했다.

고용주들이 선택한 올해 알바 핫이슈 1위 역시 ‘올해 최저임금 8,350원(58.8%)’이었다. 2위는 ‘주휴수당 논란 속 쪼개기 알바 등장(32.3%)’, 3위는 ‘알바생 73%, 생계형 알바(23.7%)’가 꼽혔다.

2020년 새해에 알바생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희망뉴스(복수응답)는 ‘알바를 리스펙, 알바도 엄연한 직업!(40.8%)’을 선택, 알바를 존중하는 사회인식이 자리 잡기를 바라는 소망을 1위로 꼽았다.

고용주들이 내년 한해 가장 듣고 싶은 알바뉴스는 ‘경기 호황! 알바 사장님들의 즐거운 비명(40.0%)’으로 나타났다. 2위는 ‘임대료 상한제 도입(35.1%)’이 차지한 가운데 ‘최저임금 동결’, ‘주휴수당 폐지’ 등 운영 여건이 나아지기를 바라는 소망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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