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헌정기념관(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대회는 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관계자, 시니어클럽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보고 및 우수 지자체 선정 등이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 중 군을 포함한 5곳이 노인 일자리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군은 그동안 시장형 사업단의 판매 및 활동 처를 지원하고, 각종 공익형 사업과 인력파견형 사업, 노노케어 등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송기섭 군수는 “지역 주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풍부한 일자리 제공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군민이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생산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