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충청북도 2019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충청북도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민·관 협력 워크숍에서 도내 11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5개 항목 9개 지표(계획, 집행, 성과, 환류 및 업무협력)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체계적 진단과 성과관리 및 사업의 운영 전반에 대해 이루어졌다.
시는 지역사회 특성과 실정에 맞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개발, 제천시 여건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제천시 김재호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선정에 따라 충북도지사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욕구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