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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신입 취업목표 1위 ‘공기업’… 희망연봉 30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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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16 16:22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자료제공=잡코리아)
(자료제공=잡코리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내년에도 ‘공기업’ 취업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2020년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 10명중 4명이 취업 목표 기업으로 ‘공기업’을 꼽았다. 또 이들 신입직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연봉은 평균 305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2020년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3114명을 대상 ‘취업목표 기업과 희망연봉’을 조사한 결과, 신입직 취업 시 희망하는 연봉수준은 전체 응답자 평균 3천50만원으로 집계됐다.

학력별로 4년 대졸(예정자 포함)자의 신입직 희망연봉이 평균 32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문대졸 학력자의 희망연봉이 그보다 소폭 낮은 2920만원으로 집계됐고, 고졸 학력자의 희망연봉은 평균 2990만원으로 전문대졸자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신입직 구직자 10명 중 4명은 내년에 ‘공기업’ 취업을 준비한다고 답했다.

조사 결과 ‘공기업’을 꼽은 응답자가 42.3%로 가장 많았으며 ‘대기업’ 취업이 목표라는 응답자가 20.1%로 5명중 1명에 달했다. 이어 중견기업(16.6%), 중소기업(14.5%)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희망연봉은 취업 목표기업 별로도 차이가 있었다.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신입직 구직자의 희망연봉이 평균 357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외국계기업’을 취업목표 기업으로 꼽은 구작자의 희망연봉이 평균 3350만원으로 다음으로 높았다.

공기업 취업이 목표인 구직자의 희망연봉이 평균 3050만원으로 전체 응답자 평균과 같았고, 중견기업 취업이 목표인 구직자는 평균 2970만원, 중소기업 취업이 목표인 구직자는 평균 2810만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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