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시민건강증진실, 대전시 건강지킴이 리모델링 개소식 개최
충남대병원 시민건강증진실, 대전시 건강지킴이 리모델링 개소식 개최
  • 이하람 기자 e-gijacc@dailycc.net
  • 승인 2019.12.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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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충남대병원 시민건강증진실은 대전시 건강지킴이 리모델링 완공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충남대병원 제공)
16일 충남대병원 시민건강증진실은 대전시 건강지킴이 리모델링 완공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16일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역사 지하 1층에서 대전시 시민건강증진실 기능보강사업 지방보조금 예산을 지원받아 리모델링을 시행하고 완공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시 보건정책과 유은용 과장, 김선구 주무관, 대전시도시철도공사 정남균 대전역장, 충남대병원 안순기 실장, 안선형 과장 등 대전시민이 참석해 시민건강증진실 개소를 축하했다.

시민건강증진실은 공공보건의료 건강안전망 사업 일환으로 대전시, 대전도시철도공사, 충남대병원과 연계(예산 5582만 2000원)해 의료취약지역인 대전역 주변 노숙인, 쪽방촌 주민에게 만성질환(당뇨, 고혈압 등) 관리를 제공하고,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교육과 다양한 건강 상담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보건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작년 한 해에만 상담 실적이 약 1만 5500건에 달하며, 하루 평균 방문객이 80~90명에 이른다. 특히 당뇨 예방 교육 실천여부 설문조사에서 실천했다는 응답이 81%로 교육 및 상담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첫 개소 이후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하고 비좁은 대기공간 개선 등 쾌적한 환경을 위해 기존 40.48㎡(약 12평)이었던 공간을 71.6㎡(약 22평)으로 확장했으며, 천정형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슬라이딩 도어, 찾기 어려웠던 주 출입문위치변경 등 변화로 기존의 찾기 어렵던 위치를 눈에 띄게 변화시켜 지역민 호평을 받았다.

새롭게 탈바꿈한 시민건강증진실은 현재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 간호사 2명이 근무하고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체성분 분석 및 건강검진 상담 등을 시행하며, 만성질환 관리와 맞춤형 건강상담, 당뇨자조모임, 지역민을 위한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대전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내년 1월부터 당뇨자조모임을 약 10개월간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문의 및 상담 시민건강증진실(042-280-6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