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내 입주기업은 총 95개 업체 중 5인이상 기업체 수는 55개사이다. 2017년 49개보다 6개 업체 증가(12%↑), 고용인원 2018년 1291명으로 2017년 1074명보다 217명 증가(20%↑)했다.
입주 기업들은 인력수급(55.6%), 자금조달(37%)을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다음으로 법적 규제 관련 환경규제(24.1%), 외국인 근로자 채용 규제(9.3%) 순이었다.
또 버스 노선 다양화, 배차 간격 적정화, 영화관 설치, 대형마트·백화점 입점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자청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충북경제자유구역 내 입주 사업체의 경영실태 및 산업구조를 파악하고 경제자유구역 관련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 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