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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알바생 최다 지원 업종은 ‘서비스직’

30~50대男 ‘포장·품질검사’, 20~40대女 ‘사무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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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18 18:50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자료제공=알바몬)
(자료제공=알바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 한해 알바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한 아르바이트 업종에 ‘서비스직’이 꼽혔다.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은 자사 플랫폼을 이용한 아르바이트에 지원한 온라인 입사지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한해 동안 알바몬을 통한 아르바이트 입사지원 건수는 약 2570만여 건에 달했다.

연령대에 따라 분류하면 20대 알바 지원 비중이 57.3%로 전체 알바 지원자의 절반을 훌쩍 넘었고, 10대 19.3%, 30대 14.1%의 순의 분포를 보였다. 40대 알바 지원 비중은 6.9%를 차지한 가운데 50대 이상 알바지원자는 2.4%를 차지했다.

올해 가장 많은 알바생들이 지원한 아르바이트 업종 카테고리는 서비스직(36%)이었다. 이어 외식·음료(23.1%), 유통·판매(19.1%), 사무직(17.1%) 등이 15%를 웃도는 알바생이 지원한 주요 인기 알바 카테고리로 꼽혔다.

먼저 올해 10대 남성이 가장 많이 지원한 알바는 △일반음식점으로 16.2%가 지원했다. 반면 10대 여성은 △커피전문점의 인기가 23.4%로 가장 높았다.

20대는 남성과 여성 모두 사무보조(남 12.6%, 여 17.2%) 알바가 가장 지원이 많은 인기 알바였다. 또한 30~50대 남성은 포장·품질검사알바에 가장 많이 지원했다. 여성의 경우 30~40대는 사무보조 알바 지원이 가장 많았으나, 50대 이상의 여성은 고객상담·인바운드 업종 지원비중이 21.4%로 가장 높아 차이를 보였다.

한편 알바몬에 따르면 한 해 중 알바생들의 아르바이트 지원이 가장 많은 달은 1월(12.4%)과 7월(10.6%)이었다. 요일별로는 화요일(16.6%)과 수요일(16.4%)에 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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