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불시점검은 12월부터 오는 2월말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이 편성되어 운영되며 주요 중점 확인 사항으로는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소방시설 전원 및 밸브 차단행위 집중단속, 기타 소방시설 관리 소홀 등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비상구를 상시 개방하고 소방시설 작동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평소 화재예방의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한편 김훈환 화재대책과장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힘 써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