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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장학캠프’ 성료

120인 장학생 및 학부모 자문단, 세종시 장학 사업 청사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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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22 17:17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 21일 대평동 복컴에서 ‘2019 장학캠프’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 21일 대평동 복컴에서 ‘2019 장학캠프’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시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 21일 대평동 복컴에서 조상호 정무부시장, 서금택 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장학생 및 학부모 자문단 120인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장학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캠프는 하반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과 체험수기 및 해외탐방 장학생 우수 탐방보고서 선정작 시상식 등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2부 타운홀 미팅에서는 장학생들과 학부모, 시민 등 총 120여명이 참여해 장학제도 개편 및 교육 사업 확대를 위해 토의와 토론을 통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제안된 의견들은 진흥원 내부 검토를 통해 향후 세종시 장학사업 개편 및 교육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임각철 진흥원장은 “장학 사업 및 교육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내주신 장학생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은 충분한 검토를 통해 정책 사업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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