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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대표 복귀 촉구 기자회견

전현직 원외지역위원장 및 당직자 1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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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23 12:15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바른미래당 안창현(왼쪽) 전 청주시 서원구 지역위원장, 제정호 전국시니어위원장, 조규선 전 충남도당위원장  전현직 지역위원장 및 전현직 당직자들이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안철수 전 대표 복귀를위한 촉구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최병준 기자)
바른미래당 안창현(왼쪽) 전 청주시 서원구 지역위원장, 제정호 전국시니어위원장, 조규선 전 충남도당위원장 전현직 지역위원장 및 전현직 당직자들이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안철수 전 대표 복귀를위한 촉구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바른미래당 전현직 지역위원장 및 전현직 당직자들은 2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전 대표 복귀를 촉구했다.

안창현 전 청주시 서원구 지역위원장, 제정호 전국시니어위원장, 조규선 전 충남도당위원장, 정형호 마포갑 지역위원장, 정중규 전 장애인위원장, 신미령 전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김혜빈 전 전국대학생위원장, 구형모 전 청년혁신위원 등 196명은 “대한민국 경제가 무너지는 수준을 넘어 폭망으로 가고 있다. 국민은 IMF 때보다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한다”며 “문재인 정부 2년 6개월 만에 경제정책 실패로 희망이 없는 대한민국이 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의 총체적인 국정실패 요인으로 경제와 민생, 유재수 감찰 무마의혹 사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및 하명수사 의혹 등을 꼽았다.

이들은 안철수 전 대표는 “정치입문 이후 기득권 정치 타파를 위해 도전하고 희생하며 헌신해 온 정치역정의 길을 걸었다”며 “국민과 함께 기득권 정치를 깨고 새로운 정치를 하려고 분투해 왔다”고 말했다.

또, “바른미래당 창당을 책임있게 완성시틴 정치인으로서 당이 분열과 혼란으로 미래가 보이질 않는 상황을 극복할 책무 또한 있다”며 “희생과 헌신으로 안철수 전 대표가 다시 나서지 않는다면 바른미래당은 존재도 없이 사라질 거”이라고 안 전 대표의 통 크고 결연한 결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손학규 대표에게는 안철수 전 대표의 복귀를 당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요청할 것과 복귀를 위한 후속조치도 강하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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