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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12.14 18:2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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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방농촌진흥기관의 우수기관 추천(53개 기관)을 받은 후 현지서류심사 결과와 사례발표 심사를 합산해 우수기관을 뽑았다.
지방화 이후 지역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는 농촌지도기관 가운데 우수기관을 벤치마킹 모델로 활용, 농촌지도기관 활력화와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도농교류활성화와 연구 지도부문,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에서 높은 점수와 농촌관광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농촌관광 장기발전계획 수립과 함께 금산CGB농촌관광대학을 운영으로 농촌관광 전문인력을 육성해온 점이 인정받았다.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형별로 체험 농가를 육성하면서 도시민의 농촌문화 체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노력은 농촌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특성화 연구·지도 역량 강화부문에 있어 지도공무원 석,박사 학위 취득(9명), 전문지도연구회 활동 지원, 전문분야 해외벤치마킹을 실시했으며 산학연 공동연구로 성과 극대화(7건), 지역특화기술 지적재산권을 확보(7건)했다.
또한 지역특화작목인 인삼·들깻잎의 고품질·친환경재배를 위한 시범단지 조성, 유용미생물 생산·공급(연간 300톤)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군농기센터는 지역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도?농간의 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농업 연구?지도역량을 강화, 지역특화작목을 중점 육성 할 계획이며,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지원 받게 되는 5억원은 지역특화작목 육성 사업비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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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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