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2019년 가입회원 총 1000여 명 중 363명이 수료했다.
이날 적극적인 활동과 함께 다양한 농식품 아이디어를 발굴한 18명(6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및 장려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대상을 수상한 '농띵이' 팀은 식품가공학과 연계한 고령화 식품 제안, 중소기업 판로확보를 위한 콘테스트 기획 등 기업탐방과 월별미션을 통해 고민하게 된 식품산업의 발전 방안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농띵이 팀에게는 aT 사장상 수상과 함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청년인턴 채용에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aT 이병호 사장은 "앞으로도 식품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인턴십과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T는 농식품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YAFF' 커뮤니티를 구성해 ▲국내 식품기업 연계 인턴십 ▲지역강소식품 연계 식품기업탐방 ▲식품기업 청년 창업가 공개 강연 ▲식품기업 인사담당자 초청 토크콘서트 ▲실전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해 식품기업과 일자리 매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