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도에 따르면 최근 충남을 방문한 반둥 리젠시 정부부처장 우스만 모하마드를 비롯한 서자바주 대표단과
지역 간 행정 교류에 관해 논의했다.
이어 서울 한-아세안센터를 방문해 두 지역과 센터의 국제행사와 콘텐츠 등을 공유하는 한편, 교류 협력을 증진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앞선 지난달에는 노넹 코마라 서자바주 투자국부국장을 단장으로 한 6명의 대표단이 충남을 방문했다.
도는 이들과 공공신용보증, 중소기업 육성 지원 등 경제·금융 분야에 관해 머리를 맞댔다.
또 서자바주 주요 프로젝트인 스마트시티 조성과 관련해 도내 기업을 이어주기로 했다.
도는 내년 2월 서자바주에 대표단을 파견해 경제·환경·농업·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