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논산에서 열린 '2019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 참가해 한전원자력연료에서 다수 인명 피해를 가정해 대응 능력을 검증받았다.
그 결과 충남본부는 신속한 상황 전파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인정받으면서 전국 3위, 소방청장상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구급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하겠다"며 "훈련을 준비한 논산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급대응훈련은 대형재난을 대비해 초기 구급대에 의한 환자 중증도 분류·응급처치, 현장응급의료소 임무수행·운영 능력 등을 높이기 위해 매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