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김은숙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장, 구본학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가경주공6단지아파트 관계자 및 이용 아동,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다함게돌봄센터 추진경과 보고, 기념사, 감사패 수여, 축사, 간판제막,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가경 다함께돌봄센터는 이용정원이 20명으로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부모님들이 마음 놓고 사회·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기존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간 사업 연계·협력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첫 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9개소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