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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중기청, 지역 내 산단에 스마트공장 방문홍보 실시

2022년까지 3만개 목표… 대전·충남 현재 666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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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23 16:56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연말·연초에 지역 내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정책홍보는 연말과 연초 산업단지별, 업종별 정기총회나 월례회 등을 활용해 추진하는 것으로, 특히 원거리 및 소규모 공업단지 등 소외되기 쉬운 정책대상을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은 지난해 말 전국 기준 7900개 업체에 보급을 완료했으며 정부는 2022년까지 3만개의 스마트공장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지난해 말 기준 666개의 스마트공장이 보급된 상태이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신규구축과 고도화로 나누어 지원하며, 중소·중견기업은 두가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구축기업에 대해서는 총 사업비의 50%를 정부가 지원하며, 신규구축의 경우 최대 1억원까지, 고도화의 경우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전국 5003개)을 대상으로 성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성 향상 30%, 품질향상 43.5%, 원가감소 15.9%, 납기준수 15.5%, 고용증가 3명, 매출증가 7.7%, 산업재해 감소 18.3%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바 있다.

대전·충남중기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사업홍보를 통해 스마트공장 지원정책에 소외된 곳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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