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열리는 크리스마스 음악회는 ‘2019 보라매크리스마스 트리축제’가 한창 인 보라매공원에서 ▲전자현악 ‘라피네’ ▲혼성밴드 ’나인스홀릭’ ▲남성중창단 ’노이시아모’ 팀이 출연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공연등으로 구성됐다.
또 송년음악회는 ‘사랑을 나누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DMC어린이합창단과 대전핸드벨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라라 남성중창단이 익숙한 클래식 무대와 더불어, 국악 미화(美花)팀의 신명나는 국악기 연주, ‘양왕열 콰르텟’의 재즈 공연이 TJB 최승희, 이은지 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오는 27일 서구청 2층 구봉산홀에서 펼쳐진다.
특히, 송년음악회는 입장 시 라면 한 봉지를 관람객에게 기부 받아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으로 연말을 맞아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종태 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을 구민을 위해 준비한 음악회를 관람하면서 달래시고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서구청 홈페이지(서구소식-문화행사안내) 또는 문화체육과(042-288-271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