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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생 직접 디자인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부착

이벤트 참가 5개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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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25 12:31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연양초 자율형 건물번호판(세종시 제공)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연양초 자율형 건물번호판(세종시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세종시가 ‘자율형 건물번호판 제작 이벤트’에 참가한 관내 5개 초등학교에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독창적인 건물번호판을 부착했다.

이번 이벤트는 미래세대의 도로명 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됐다. 각 학교에서 우수작 1건을 선정해 제출하면 시청 토지정보과에서 건물번호판을 제작·설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동·두루·솔빛·양지·연양초 등 5개교가 참가했다. 총 1130명의 학생이 학교 건물에 어울리는 건물번호판을 자유롭게 그려보며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의 역할과 위치 찾기 활용법 등을 배웠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물 목적에 맞는 조화로운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도시미관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시인성을 높여 위치 찾기에 도움을 준다.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원하는 건물 소유자는 건물번호판의 크기, 모양, 재질 등이 포함된 시안과 신청서를 시청 토지정보과에 제출 후 적정성을 검토 받아 설치할 수 있다. 설치 신청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토지정보과(☎ 044-300-56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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