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조리실무사 노동강도 완화… 충북교육청 배정기준 개선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12.25 19:06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각급학교 조리실무사 근무여건을 개선하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조리실무사 배정기준은 각급 학교 동일하게 급식인원 149명당 1명이었다.

2020년부터는 ▲유·초등학교는 133명당 1명 ▲중학교는 128명당 1명 ▲고·특수학교 1식 학교는 123명당 1명 ▲2식 학교는 103명당 1명, ▲3식 학교는 98명당 1명으로 개선했다.

이번 개선으로 인해 조리실무사 정원이 180여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작년 1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충북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와 15차례 협의를 통한 개선 조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리실무사의 노동 강도 완화를 위해 노동력 절감기구 보급과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