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회에는 중국의 허마센셩을 비롯하여 인도네시아 쇼피, 싱가포르 Qoo10, 말레이시아 시그니처 마켓, 일본 라쿠텐, 미국 타와 등 주요 수출국의 모바일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온라인몰 MD가 참가해 국내 수출업체 40개사와 총 184건의 열띤 수출 상담을 펼쳤다.
이날 참가한 해외 온라인몰 MD들이 꼽은 인기 K-FOOD에는 떡볶이, 스낵류, 홍삼스틱 등 젊은 층 이용객이 많은 모바일 마켓 특성을 반영한 제품이 다수 선택됐다.
상담회 다음날인 20일에는 전통주 갤러리를 방문해 식품명인의 전통주와 지역별 전통주 등을 시음과 함께 소개하고, 대형유통매장을 찾아 최근 한국에서 인기 있는 신제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앞으로도 국가별 거점 온라인 몰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국내 유망 농식품의 해외 온라인몰 입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