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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 각종 현안 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

이춘희 시장 26일 정례브리핑 통해 시정 운영 방향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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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26 14:5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2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내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2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내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내년 각종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공약과제 시민체감도를 높인다.

이춘희 시장은 2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자세한 주요업무계획은 내년 초 정례브리핑을 통해 다시 설명하기로 했다.

우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조속한 추진과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세종형 자치분권 모델을 완성하기 위해 세종시법 개정을 추진하고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실천과제(5대 분야 12개 과제)를 적극 실현해 시민 참여와 체감도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편리한 스마트도시 조성과 지속가능한 스마트경제도 실현한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 체감형 ‘세종형 스마트도시’를 만들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자율주행 특화도시를 조성, 데이터산업 등 첨단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지역상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다함께 즐기는 여민락 문화도시도 조성한다.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문화도시 세종 추진단’을 구성하고 정부세종청사 문화관과 음악창작소 등 문화시설과조치원 시민운동장 및 천변 스포츠공원 등 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사회책임복지도 강화한다.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는 등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하는 등 세종충남대병원이 차질 없이 개원할 수 있도록 한다.

대중교통 중심도시 건설도 가속화한다. 대량수송이 가능한 전기굴절버스를 운영하는 한편, 900번 내부순환 BRT를 완전개통하고 인근 도시와 광역교통망 구축에도 나선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도 조성한다. 국제안전도시 아시아 연차대회 개최, 미세먼지와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시책을 추진하고 긴급출동 119스마트 경로안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균형발전 모범도시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2.0과 로컬푸드운동 2단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인근 지자체와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내년은 시정 3기 3년 차로 21대 총선이 치러지고 행정도시 건설 2단계 사업을 완성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각종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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