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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2020년 신년음악회'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곡 선봬

내년 1월 9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10일 카이스트 대강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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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26 14:39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 2020년 신년음악회 포스터.(사진=대전시립교향악단 제공)
대전시립교향악단 2020년 신년음악회 포스터.(사진=대전시립교향악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2020년 신년 음악회'를 선보인다.

내년 1월 9일 오후 7시 30분, 1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과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에서는 수준 높은 고품격 클래식 음악으로 대전지역주민들에게 새해 희망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020년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으로 이번 신년 음악회에서는 베토벤의 유명한 곡들이 연주되며 류명우 전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대전시향의 악장 김필균폴의 바이올린,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김철현의 협연이 더해져 수준 높고 풍성한 무대로 꾸며진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곡으로는 '슈테판왕 서곡', '로망스', '터키행진곡', '웰링턴의 승리' 등 아름답고 희망 가득한 걸작들이 준비돼 있다.

이어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김철현의 협연으로 프란츠 레하르의 오페레타 곡과 '신년음악회'라면 빠질 수 없는 '왈츠' 중 대표 곡인 '금과 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로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열리는 대전시향의 2020년 신년음악회는 대전지역주민들에게 새해 소망을 나누고 벅찬 감동을 안겨주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조하거나 대전시립교향악단(042-270-8382~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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