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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40년 역사 중부권 대표 사학

정부 주관 각종 재정지원사업 선정, 학생 혜택 풍부
취창업 '길잡이' LINC+사업단, 2단계 사업 돌입 성과
기숙형 대학 ‘HRC’ 예술․스포츠 등 차별화 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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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12.29 19:06
  • 기자명 By. 이관우 기자

[충청신문] 이관우 기자 = ‘국가발전·문화창조·사회봉사’라는 건학이념을 가지고 1980년 설립된 대전대학교는 중부권 대표 민간사학이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난 39년 동안 국가발전과 지역사회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대전 대표 대학으로 성장해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튼튼한 기본과 특별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육혁신과 차별·선진화된 교육시스템을 정착시켜 학문과 실용을 연계한 산학협력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대학의 이러한 미래 지향적 행보는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는 결과로 이어졌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깃든 ‘미래 대학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잘 가르치는 ‘선도대학’, 학생 취창업 지원 혜택 풍부
대전대는 교육부 등 정부가 주관하는 각종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최근에는 교육부의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정부가 향후 3년간 제공하는 일반재정지원으로 보다 많은 학생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대 스마트 헬스케어 VR 사업단의 경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18 시스템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및 운영,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Bio-IT융합 보건의료분야 활성화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지난 2014년에는 대전 지역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LINC(산학선도대학) 육성사업과 ACE(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 CK-1(지방대학 특성화 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 3개 부문에 선정돼 다양한 교과과정과 현장실습 등을 학생들에게 선사했다.
이 중 LINC 육성사업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으로 이어져 산학협력 활성화,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대학의 내실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는 기틀이 됐다.
‘잘 가르치는, 잘 지도하는, 취업이 잘 되는 대학’이 최우선 목표인 대전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취창업 ‘길잡이’ LINC+사업단, 특화 교육과정·인프라 제공 
취·창업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LINC+사업단은 올해 중간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단계 사업에 돌입했다.
특히 ‘DJU Co-op’, ‘All-Set 기업지원’, ‘Glocal 서비스 고도화’ 등을 진행해 산학협력 상생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
실전 창업자 양성을 위한 ‘DJU 스타터팩 Lite·Plus’ 과정도 개설, 이곳에서는 창업 아이디어 발굴뿐만 아니라 스피치, IR·투자, 프레젠테이션, 특허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VR존, 코딩 프로그램실 및 아이디어 작품실, 3D 프린터실(드림팩토리) 등 시설이 구축된 ‘The 4th Edu-Park’을 활용해 학생들의 창업 동아리 활동과 기업을 지원 중이다.

▲단순 기숙사 아닌 차별화된 학습경험 공간 'HRC'
지난해 교내에 들어선 기숙형 대학 ‘HRC’(HyeHwa Residential College)에서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단순 기숙사 역할뿐만 아니라 교수들로 구성한 RM(Residential Master)제도 아래 차별화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독서와 토론, 외국어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영화, 사진 등 예술과 스포츠, 명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습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캠퍼스 기준 남동쪽에 자리 잡고 있는 HRC는 건축면적 2만8000m² 규모로, ‘Heart 홀’, ‘Harmony 홀’ 등 2개의 건물로 구성, 대학의 정신과 교육적 가치를 대표하는 상징적 구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0주년 기념관
30주년 기념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요강]
대전대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나·다군 전체 모집인원 2167명 중 274명(12.5%)을 선발한다. 대부분의 모집단위는 가·나군이며, 다군에서는 실기위주전형 학과만 모집한다. 수험생은 모집단위별 군을 반드시 확인해 동일한 군에 복수지원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 100%로 선발함으로써 전형방법을 간소화했다. 학생부는 반영하지 않는다.

수능점수 반영방법은 수능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일반학과는 3개 영역[영어(20%)+상위2개(각각 40%)]이 반영되고, 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한의예과는 4개영역[국어(27%)+수학(28%)+영어(20%)+탐구(25%)]이 반영된다.  

가산점 반영방법은 자연과학, 공학계열 지원 시 수학가형은 취득백분위에 가산점 10%, 과탐응시자에게 전형 총점에 가산점 10점을 부여한다. 한국사 가산점은 전 모집단위에 취득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군사학과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차 선발에서 체력검정 및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육군본부와 MOU(양해각서)를 맺은 군사학과 모집군은 모두 정시 가군이며, 2박 3일간의 2차 선발일도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지원자는 원서접수 전 이러한 점을 고려해 대학을 선택해야 된다. 수학 가형 응시 시 취득 백분위에 가산점 15%를 반영하고 한국사 가산점은 따로 반영하지 않는다.

실기위주전형은 실기고사 반영비율이 높기 때문에 해당 학과에서 실시하는 실기고사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특히 생활체육학과, 방송공연예술학과(이월 시)는 수능성적 반영비율이 없으므로 실기고사 준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대전대는 장학제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고자 최초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입학금면제장학혜택을 부여하며 국가장학(1유형/2유형), 우수성적장학, 특별장학(수능성적/공인영어시험) 등을 통해 다수의 신입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교내외 많은 장학금을 확보해 경제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학제도 세부사항은 대전대 모집요강 또는 홈페이지(www.dj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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