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취임하는 윤 본부장과 강 본부장은 내년 1월 1일자로 공식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인사는 대전농협의 발전과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재적소의 인사라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평이다.
윤 신임 본부장은 농협중앙회 대사동지점, 충남지역본부 경영지원 부본부장,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 상호금융채권운용부장 등을 역임했다.
강 신임 본부장은 인사부 인사기획팀장, 홍보실 언론국장, 인사노무국장 등을 지냈다.
참석자들은 지난 기간 대전농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전임 본부장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임 본부장에 대한 환영과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윤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로 "미래를 개척하는 슬기와 용기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는 대전농협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겸손하게 대화하고 소통하며, 많은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대전농협이 농가소득 증대를 견인하는 국민의 농협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임한 전용석 전 대전지역본부장은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장, 신인식 전 대전영업본부장은 NH카드분사장으로 취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