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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대전 유성구갑

조승래 재선 도전...박성효 ‘정치자금 수수’ 의혹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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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01 19:08
  • 기자명 By. 이성현 기자
왼쪽부터 조승래 국회의원(민), 박성효 당협위원장(한),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한), 심소명 당협위원장(바), 김문영 대외협력위원장(새), 김선재 청년위원장(민중). (사진=충청신문DB)
왼쪽부터 조승래 국회의원(민), 박성효 당협위원장(한),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한), 심소명 당협위원장(바), 김문영 대외협력위원장(새), 김선재 청년위원장(민중). (사진=충청신문DB)
대전 유성구갑은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조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선 이상민 의원이 을 지역을 선택하자 갑에 출마해 3만 7569표를 얻으며 당선됐다.

민주당에서는 조 의원이 무리 없이 본선까지 직행할 것으로 보이며 자유한국당에서는 지난달 17일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심을 훑고 있다.

진 전 청장과 함께 박성효 당협위원장의 출마도 거론되지만 2022년 대전시장 선거에 도전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안철수계' 심소명 당협위원장의 출마가 유력해보였지만 당이 둘로 쪼개지면서 두 갈래길 앞에서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새로운보수당에서는 김문영 대외협력위원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민중당에선 카이스트 학생부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 출신인 김선재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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