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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대전 동구

이장우 의원 3선 도전 유력...성윤모 장관 전략공천설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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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01 14:32
  • 기자명 By. 이성현 기자
왼쪽부터 이장우 국회의원(한), 장철민 전 보좌관(민), 정경수 변호사(민), 한현택 지역위원장(바), 안필응 전략기획위원장(새),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민). (사진=충청신문DB)
왼쪽부터 이장우 국회의원(한), 장철민 전 보좌관(민), 정경수 변호사(민), 한현택 지역위원장(바), 안필응 전략기획위원장(새),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민). (사진=충청신문DB)
전통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한 대전 동구는 당초 자유한국당 이장우 의원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강래구 전 동구지역위원장과 바른미래당 한현택 동구지역위원장 간 3파전이 예상된 지역구다.

그러나 이 같은 예상은 강래구 전 위원장이 최근 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으로 자리를 옮겼고 한현택 위원장 역시 바른미래당의 분당사태가 터지며 새로운보수당으로 당적을 옮기는 것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져 구도가 재편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여기에 더해 지난 11월 "제 일에 충실하겠다"며 총선 출마에 회의적인 발언을 했던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동구 전략공천설이 다시 한 번 고개를 들며 선거판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이장우 의원의 3선 도전이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민주당에선 장철민 전 홍영표 보좌관과 정경수 변호사가 지난달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일찌감치 표밭 다지기에 들어갔다.

또 안철수계인 한현택 위원장의 탈당이 유력해 보이지만 바른미래당과 새로운보수당 중 어느 곳을 선택하느냐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새로운보수당은 한현택 위원장이 합류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안필응 전략기획위원장 동구 출마 카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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