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은 지난 2일 오후 5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최원준 의료원장을 비롯한 보직자 및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교육수련부가 모범부서로 선정돼 상장을 수여 받았으며, 사랑의 헌혈상, 의무기록 작성 우수자, 친절직원 등에게 포상했다.
이어 병원 발전과 구성원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떡케이크 절단식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이뤄낸 여러 성과를 동영상으로 시청하기도 했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건양대학교의료원의 발전을 이뤄낸 전 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며 “같은 방향을 보고 소통하며 환자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병원을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