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중일 3국은 물론 베트남, 몽골, 티벳과 영미문화권의 효문화를 개괄적으로 다루며,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서의 효문화 특징을 정리했다.
효문화연구사업단 김덕균 단장은 “오늘날 다민족, 다문화, 다종교 사회 속에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충돌의 요소를 인류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효문화를 통해 화해, 소통의 길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에서 본 연구를 구상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라의 효문화를 연구하며 효의 보편적 가치를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는 효문화진흥원 김덕균(총론), 충남대 조지선(중국), 동국대 장만석(일본), 전통문화대 윤경숙(일본), 충남대 김성범(베트남), 조선대 김현우(몽골), 김덕균(티벳), 한양대 송재익(서구권) 박사가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