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청년특별위원회는 7일 제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지난해 서구 청년정책 추진 성과와 올해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신웅 위원장은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했지만 청년들이 느끼는 정책 체감도는 생각보다 낮은 것 같다"며 "특위 활동 기간 중 청년들의 의견을 귀담아 청년들이 진정 원하는 정책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특위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청년문제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위해 구성된 청년특위는 오는 9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