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미어린이집은 기존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을 지난해 6월, 마루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 1일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장종태 서구청장과 김창관 서구의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미래의 일꾼인 아이들을 보면서 많이 행복했다”며 ”계속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보육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