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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미국 CES 2020에서 혁신상 쾌거

LINC+ 사업단… 6개 산학협력 성과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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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08 14:14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한서대 LINC+ ICC 센터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은 6개 가족기업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0에 참가했다. (사진=한서대 제공)
한서대 LINC+ ICC 센터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은 6개 가족기업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0에 참가했다. (사진=한서대 제공)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한서대 LINC+ 사업단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0에 참가했다.

한서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LINC+ 사업단에 선정된 이후 2018년부터 3년 연속 CES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CES 2020 혁신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CES 2020 한서대 전시관에는 한서대 LINC+ ICC 센터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6개 가족기업이 제작한 혁신제품이 전시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위드어스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비접촉충전 발전기는 비철금속 표면에 자기장 발생 원리를 이용해서 바퀴와 마찰하지 않고도 발전, 충전이 가능하다.

이 제품이 CES 2020 혁신상에 선정됐다. CES 2020에서 혁신상을 받은 한국의 대학은 단 두 곳에 불과하다.

이와함께 IOT 기술을 접목한 고양이 운동기구를 출품해 CES 2019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차지하고 K-디자인에도 선정된 바 있는 ㈜리틀캣은 기능을 더욱 고도화시킨 리틀캣-2를 출품했다.

또한 다비오가 출품한 AI 비전 기반 실내 측위 시스템은 직관적인 실내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제품이다.

다비오의 VPS 기술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이미지 정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측위 기술로, 기존 측위 방식이 갖는 어려움을 개선해 스마트폰의 화면상에서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을 구축할 수 있어 직관적인 실내 서비스 개발에 유용하다.

이외에도 (주)미라클 헬스케어는 친환경 에어샤워 제품을, 더 솔트는 세계최초의 전극이온 방식의 휴대용 히팅 디바이스인 초소형 워터 워머의 개발 온수기 캠핑 제품을 출품했으며 지그재그는 기존 옷장보다 2배 얇게 설계해 공간 활용과 디자인 및 효율성을 높인 옷장 Clothin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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