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체 청년근로자 지원사업은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영업자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업체에 만18세이상 만39세이하 청년이 채용될 경우 임금 월 200만원(기업부담 10%)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자영업체 청년근로자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오는 20일까지는 참여업체 모집을, 내달 중에는 청년근로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영동군 자영업체 8개소이며 신청접수 후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자영업체 청년 근로자 지원사업 참여업체로 최종 확정된다.
내달 중 참여 자영업체에 근무할 청년근로자 모집 후에는 참여 업체와의 매칭을 통해 8명을 채용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자영업체 청년근로자 지원사업에 관내 업체와 청년미취업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며,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 정착해,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