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청장은 “구가 보유한 과학 인프라, 인적 자원을 어떻게 엮어내느냐가 유성의 발전을 판가름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유성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람과 과학으로 성장하는 도시’는 앞으로도 유성의 구정방향으로 설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새로움’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공직사회에도 창의적인 정책 도출이 필요하다”며 트렌드에 맞는 직원 역량강화가 필요한 만큼 직원 교육에도 힘쓸 것을 당부했다.
또한 효율적인 정책 수립과 집행을 위해 부서별 데이터 관리와 활용을 강조하며 “중앙정부와 대전시의 중장기계획과 시책들을 파악해 보조를 맞춰 정책을 집행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