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총회에는 한국새농민중앙회 김안석 회장, 대전농협 윤상운 본부장을 비롯한 새농민 회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9년 사업결산 및 2020년 사업방향에 대한 협의와 농업인 권익 보호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우수 회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백석환 대전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간의 상호 화합과 영농기술 교류를 확대하여 선도농업을 이끌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2020년 사업추진 및 사회공헌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함께한 대전농협 윤상운 본부장은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며 농업인 소득증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한국새농민회는 농협이 직접 선발 육성하는 단체로 농가 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상을 수상한 부부들의 모임이다.
한국새농민 대전시회는 현재 농협에서 새농민상을 수상한 59쌍의 부부가 등록되어 있으며, 정기적인 월례회를 통해 우수 농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