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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0년 법정감염병분류체계 개편 홍보

‘군’에서 ‘급’으로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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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12 13:38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보건소 손씻기 리플릿 <사진=단양군 제공>
보건소 손씻기 리플릿 <사진=단양군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보건소는 ‘감염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2020년 1월 1일부터 기존 질환 특성에 따른 “군”별 분류체계를 감염병의 심각도, 전파력, 격리수준, 신고시기를 중심으로 하는 “급” 체계로 개편됐다고 지난 10일 전했다.

이에 따라 기존 제1군∼제5군 감염병 및 지정감염병 총 80종에서 제1급~제4급 감염병 총 86종으로 변경된다.

법률 시행으로 1급 감염병은 ‘즉시’ 2급 및 3급 감염병은 ‘24시간이내’ 질병관리본부장 또는 관할 보건소장에게 구두, 전화 등의 방법으로 신고를 해야한다.

군 보건소는 잦은 해외여행 및 기후 온난화로 인한 신종 감염병 출현과 해외유입 감염병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내방하는 민원인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인 비누로 깨끗이 손씻기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각종 질병의 70%를 예방 할 수 있다”며 “2020년도 감염병 예방 및 차단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예방 홍보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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