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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용 위치추적기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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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12 13:51
  • 기자명 By. 길윤현 기자
치매 어르신용 위치추적기 착용 모습.
치매 어르신용 위치추적기 착용 모습.
[충청신문=금산] 길윤현 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길을 잃어버릴 위험이 있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2년간 무상으로 70대의 위치추적기를 제공한다.

이 장치는 손목형으로 제작돼 착용이 간편하고 GPS기능으로 어르신이 안심존에서 이탈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람이 울리고 초 단위로 위치확인이 가능해 실종을 사전에 예방한다.

위치추적기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치매진단 소견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가지고 보호자가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작년 치매로 등록한 환자 30명이 위치추적기를 제공받아 활용중”이라며 “치매환자의 위치를 잃어버렸을 경우 경찰에 신고하기 전 위치추적기를 통해 자체적으로 발견한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노인실종예방을 위해 배회인식표 배부, 금산경창서와 공조해 사전지문등록제를 실시하는 등 유기적인 치매실종예방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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