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정보고회는 박범계 의원을 비롯해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 각 구청장들과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하경옥 유성구의회 의장 등 각 구의회 의장, 이재웅 유성문화원장, 오유균 유성신협 이사장, 임병국 유성온천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1000여 명이 넘는 지역 주민과 시·구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병석 의원과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가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조 의원은 2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과 교육위원회 간사 역할을 통해 유성온천지구 활성화 등 유성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했고 대전시 국비 3조원 시대 개막에 일조하는 등의 공로로 대전시에서 4년 연속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이날 조 의원은 유성구 지역에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술 실용화센터 ▲한국고전번역원 대전분원 등 기관 설립을 지원했고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 ▲지방최초 '팁스타운' ▲한국최초 '실패혁신캠퍼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또한 ▲서남4중학교 ▲복용초등학교 ▲대전수학문화관 등 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을 이끌었고 ▲원신흥동 복합문화체육센터 ▲진잠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원신흥동 복합문화도서관 ▲유성제2노인복지관 등 주민 편의시설 확대에 힘썼다고도 했다.
조승래 의원은 "지난 4년간 국정 운영과 유성 발전을 위해 쏟았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주민 성원에 보답하자는 처음 마음처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