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가 이뤄진다.
투표 종료 뒤 바로 개표에 나서며, 현장에서 당선자 발표와 당선증 교부까지 한다.
후보로는 박만순(62) 전 충남볼링협회장(기호1번), 김영범(64) 전 충남탁구협회장(기호2번), 김덕호(68) 전 충남체육회 부회장(기호3번)이 나선다.
후보별 공약을 보면 박 후보는 생활체육 육성, 전문·학교체육 육성 지원, 민간·공공부문에 실업팀 창단 지원, 도민 화합을 위한 도민운동대회 등을 내걸었다.
김영범 후보는 생활·학교체육 활성화, 인재 육성·전문체육 선진화, 충남체육복지발전기금 조성 등을 제안했다.
김덕호 후보는 소통과 화합을 통한 체육복지 실현, 학교체육·스포츠클럽 활성화, 생활체육 저변 확대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