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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대산지역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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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14 13:31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만나 대산지역을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맹정호 서산시장이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만나 대산지역을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맹정호 서산시장이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만나 미세먼지 문제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13일, 맹 시장은 “서산시가 태안화력과 당진화력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북아시아 대기오염의 원인 중 하나인 중국과 최단거리에 있어 대기오염의 우려가 높다”며 “울산·여수와 더불어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공단지역을 대기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 대산지역에는 현대오일뱅크를 비롯해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LG화학 등 60여개의 석유화학 공장이 가동 중에 있어 매년 대기오염 물질배출량이 증가하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2016년 충남도에 대산지역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을 건의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맹 시장은 “앞으로도 서산시에서 개별적으로 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들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자체에서 대책마련이 어려운 분야는 공동협의체와 함께 대응하는 등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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