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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제주 4-H, 감귤 판매로 ‘동고동락’

최근 어려워진 제주 감귤 농가 돕기 민간단체 차원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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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14 14:11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최근 소비가격 하락과 경기침체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감귤 재배 농민을 돕기 위해 논산시 4-H가 팔을 걷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와 논산 4-H 본부(회장 김종선)는 제주도 감귤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0일 제주도 서귀포 4-H(회장 김창민)와 함께 논산시청에서 판매 활동을 벌인 것에 이어 오는 15일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행해 동고동락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0일 하루 동안 펼쳐진 판매전에서 5㎏ 상당의 감귤 200여 상자, 1000㎏을 완판시켰으며, 15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판매로 더 많은 감귤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논산시 4-H본부와 서귀포 4-H본부는 지난 2018년 자매결연 협약 후 지역농산물과 농업기술 교류 등 활발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주 감귤은 비타민 C와 E, 식이섬유 등이 다량 함유되어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과일이다”라며, “시민의 건강과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감귤소비에 적극적으로 참여가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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