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에서 14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심재철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을 날치기 처리하고 나서 축배를 들었다고 한다”며 “저들이 변사또처럼 잔치를 벌이며 웃음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그들의 눈에서 피눈물이 흐를 날이 도래하고 말 것이다. 춘향전에 나오는 ‘가성고처원성고’(歌聲高處怨聲高·노랫소리 높은 곳에 원망소리 높다)를 기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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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1.14 15:25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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