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시행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해 주는 제도다.

지원내용은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무 상담과 지방세 불복청구 등 관련 상담으로 상당구는 장종훈, 정삼균 세무사가 서원구는 김재영, 남복우 세무사가 흥덕구는 곽동주, 남기환, 박광석 세무사 청원구는 심정주 세무사 총 8명이 제3기 마을세무사로 위촉됐다.

마을세무사에 대한 상세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 마을세무사 정보를 확인하거나 관할구청 세무과(상당구 201-5253, 서원구 201-6253, 흥덕구201-7253, 청원구 201-8255)로 문의하면 마을세무사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세금 관련 고민을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세무사분들에게도 이번 기회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