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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46억원 투입 구·신도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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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1.15 17:02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총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해 신도심 오창읍과 구도심의 도시재생뉴딜지역인 내덕동, 우암동 일원 259곳에 태양광 255곳(1821kW), 태양열 4곳(524㎡)을 설치하는 융·복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융·복합지원사업은 2종류 이상의 에너지원 융합과 특정지역 구역복합으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주민의 전기요금 절감과 환경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도심 속 친환경에너지 공유를 통한 행복 복합구역 조성’을 테마로 응모해 전국 지자체 120개사업 중 전체 2위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서 한국에너지공단, 충북도, 청주시, 컨소시엄 참여기업(5개사 : KT, 성창, 선다코리아, 신광기술사, 좋은이앤지)과 1월중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준비해 7월 중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강서생태마을, 문의벌랏한지마을 등에 총 38억 원이 지원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연간 512t CO2 절감과 소나무 7만 7000그루의 식재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에너지전환 정책을 통해 도심 속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으로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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